'유쾌한 뷰티 멘토' 김정민, 노출의 계절 대비한 피부 관리법은?
[그녀들의 피부비법 <28>] 스페셜 모닝 케어…보디 미스트와 진동 마사기로 셀프 홈 케어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4.27 10:4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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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아침부터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천연 발효 식초 비누&탄산 마스크팩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방송화면 캡처 |
그녀의 스페셜 모닝 케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발효 식초 비누로 깨끗이 세안한 후 김정민은 무스타입의 탄산마스크팩을 사용한다. 부드러운 거품을 도포한 뒤 2~3분 정도 방치하면 톡톡 터지는 탄산 거품이 피부 톤을 한층 밝게 해준다. 탄산 거품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지를 배출시켜 깨끗한 모공 관리에 도움을 준다.
◇울긋불긋 몸 여드름이 신경쓰인다면?…직접 만든 '바디 미스트' 하나면 OK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방송화면 캡처 |
그녀가 공개한 셀프 홈 케어 방법은 바로 직접 만든 '보디 미스트'. 화장수와 항균 효과가 뛰어난 티트리 오일을 배합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디 미스트다. 가벼워진 옷차림에 신경쓰이는 클리비지 라인과 등에 사용하면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으며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티트리는 전쟁 중 군인들의 상처 치료제 대용으로 사용됐을 정도로 진정 효과에 뛰어나다. 각종 감염증이나 무좀, 비듬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피부 트러블과 여드름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그녀는 유통기한이 지난 토너를 사용해 자신만의 바디 미스트를 만들어 볼 것을 추천했다. 항균 효과가 있어 발냄새 관리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집에서도 피부과 시술 효과 그대로…한 손에 쏙 들어오는 '이온 진동 마시지기'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방송화면 캡처 |
마치 손가락과 같이 작은 사이즈의 마사지기를 이용해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얇은 눈가나 이마, 미간 등의 '표정 주름' 관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특히 김정민은 미세한 진동이 스킨케어 제품 흡수에 좋다고 설명했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는 안쪽부터 바깥으로, 팔자주름 부위는 살이 처지지 않도록 아래에서 위쪽으로 마사지한다. 턱선은 턱 아래에서 얼굴선을 따라 귀밑, 귀앞으로 마사지 해주면 턱 라인 마사지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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