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관능적인 여성 향수 '쥬르 데르메스 가데니아' 출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06.10 09:31  |  조회 4364
/사진=에르메스
/사진=에르메스
에르메스(HERMES)에서 관능적인 향기를 담은 향수 '쥬르 데르메스 가데니아(JOUR D'HERMES GARDENIA)'를 출시했다.

앞서 에르메스는 에르메스의 빛 안에서 여성의 아름다움과 탄생을 소재로 한 쥬르 데르메스와 쥬르 데르메스 압솔뤼라는 두 편의 이야기가 공개했다.

쥬르 데르메스 가데니아는 앞선 두 편의 이야기에 이은 세 번째로 에르메스의 수석 조향사 장-끌로드 엘레나가 만든 가데니아(치자꽃)에 관한 이야기다.

장-끌로드 엘레나는 여성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여성스러움의 상징으로 꽃을 선택했다. 쥬르 데르메스 가데니아는 관능미를 발산하는 가데니아를 품은 만개한 꽃다발을 표현했으며 그 꽃다발을 향수로 하나의 병에 담아냈다.

풍성한 노트를 자랑하고 장미, 튜베로즈(수선화), 재스민 등의 향기와 가데니아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올해 에르메스 뷰티라인의 수입 및 국내 유통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한 신세계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1층에 국내 최초 단독 퍼퓸 부티크를 오픈했다. 이어 지난달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에르메스 퍼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에르메스 퍼퓸 공식 온라인 몰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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