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명동에 플래그십 매장 오픈

총 면적 740㎡규모,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코디로 진열된 스타일숍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5.07.01 15:04  |  조회 3006
로엠 명동 중앙점/사진제공=이랜드
로엠 명동 중앙점/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는 1일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 매장인 '로엠 명동 중앙점'을 낸다고 밝혔다.

로엠 명동 중앙점은 총 면적 740㎡(223평)에 3개 층 규모로 구성됐다. 기존에 운영 하던 180여 개의 매장들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국내 로엠 매장 중 최대 규모다.

1층에는 로엠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로맨틱상품 라인이 전시되며 2층은 밝고 젊은 느낌의 캐주얼 라인으로 꾸며진다. 모든 층에서 각각의 스타일에 맞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류와 패션 액세서리, 잡화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 3층에서는 3~12세 어린이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여아 키즈 브랜드 '로엠걸즈'를 판매한다.

특히, 명동 중앙점에서는 2~4일만에 상품디자인에서 생산까지 완료되는 '로엠 트렌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의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다.

로엠은 명동 중앙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벚꽃 에코백, 보조 배터리팩, 아이스텀블러 등이 들어있는 럭키백을 무료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스페셜 럭키백을 증정한다.

로엠 관계자는 "명동 중앙점에서는 기존의 로엠에서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한 상품들을 지속적이며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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