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손동운, '복면가왕' 출연 소감 "발전하는 가수 될게요"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08.17 10:0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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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동운 트위터 |
지난 16일 손동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2주동안 '바다의 왕자'로 살아서 행복했습니다. 울산 첫방 후 밤새고 녹화에 컴백준비로 안전한 선곡을 해서 아쉬워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복면가왕' 스탭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발전하는 가수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복면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손동운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나는야 바다의 왕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과 겨룬 무대에서 안타깝게 패해 얼굴을 공개했다.
손동운은 "데뷔했을 때부터 노래 못한다고 욕을 먹었다. '인정받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연습했는데 조금이라도 편견을 바꿀 수 있는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라며 "말씀해주신 것들 보완해서 발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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