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디디에두보 뮤즈 됐다…"자연미+성숙함의 공존"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6.02.11 09:16  |  조회 5240
/사진제공=디디에두보
/사진제공=디디에두보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dubot)'의 새 뮤즈로 발탁됐다.

11일 디디에 두보 측은 2016년도 모델로 수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시대 여성의 센슈얼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디디에 두보는 2013년 론칭한 이후 레아 세이두, 전지현, 줄리아 로이펠드 등 매년 센슈얼한 여성을 뮤즈로 소개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수지는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다. 꽃망울이 터지기 직전의 긴장감을 연상케 한다"며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얼굴과 깊이 있는 눈빛의 성숙함이 공존하는 수지가 듀얼 페미니티를 추구하는 디디에 두보와도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수지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숨, 쉼'이라는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섬세한 눈빛 연기로 디디에 두보의 매력을 한껏 표현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수지는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구가의 서'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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