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으로 시크하게…세훈·유빈·남태현의 '블랙 패션'

[주간아이돌 패션]블랙 앤 그레이 룩 '세훈', 슬립원피스 '유빈'…시크한 공항패션 '남태현'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5.13 09:11  |  조회 8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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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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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은 언제나 옳다. 특히 블랙은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이다. 그룹 엑소의 세훈, 원더걸스의 유빈, 위너의 남태현은 각자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검은색의 옷을 활용해 시크한 멋을 냈다.

◇미모만큼 깔끔한 '세훈'의 블랙 앤 그레이 룩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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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계춘할망'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세훈은 깔끔한 블랙 앤 그레이 패션을 연출해 큰 키와 이기적인 비율을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그는 그레이와 블랙 배색의 터틀넥 니트를 입고 검은색 바지를 매치해 근사한 매력을 발산했다.

세훈은 여기에 검은색 몽크스트랩과 은색의 시계를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그는 자연스러운 가르마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하고 훈훈한 미모를 뽐냈다.

◇블랙 슬립 원피스로 섹시하게 '유빈'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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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 기념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사진 전시회 오픈 기념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빈은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블랙 슬립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흰색 티셔츠에 밑단이 비대칭적으로 커팅된 블랙 드레스를 레이어링하고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유빈은 여기에 파란색의 레이스업 힐을 신고 여성미를 배가했다. 그녀는 발리아쥬 염색을 한 긴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글로시한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블랙 티셔츠·선글라스로 완성한 공항패션 '남태현'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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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은 KOTRA 한류박람회 참석 차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선양으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레터링 프린트가 눈에 띄는 검은색 티셔츠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편안하고 시크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남태현은 회색 볼캡을 쓰고 검은색의 백팩을 들어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했다.

남태현은 밝은 색 일자 청바지를 롤업해 입고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특히 그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스타일링에 비비드한 운동화끈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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