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콘데 나스트'와 디지털 영상 제작…"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할 것"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6.09 14:3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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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구찌 |
구찌 2016년 프리폴 컬렉션 오리지널 필름 시리즈는 4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23 Stories x 콘데나스트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지아 코폴라의 감독으로 제작되는 이번 시리즈는 현대 뉴욕을 배경으로, 고대 그리스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여주인공 루 드와이옹의 웨딩베일을 제작하는 등 이번 프로젝트에 다방면으로 참여했다.
/사진제공=구찌 |
구찌 CEO 마르코 비자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구찌는 콘데 나스트의 6개 브랜드와 협업하며, 참신하고 질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과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디지털 프로젝트는 영화, 소셜 미디어 또는 기존 저널리즘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 와 소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 디지털 마케팅은 구찌의 향후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서도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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