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작은 여기서부터…멋스러운 '공항패션' 연출법
부담없는 아이템으로 멋스럽게 연출하기…스타일을 살리는 선글라스·클러치백은 필수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7.05 08: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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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비행을 위해 넉넉한 셔츠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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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
화이트 셔츠에 청량한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 멋스럽다. 셔츠 단추를 한두개 풀어 데콜테 라인을 살짝 드러내면 청순미를 더할 수 있다. 특히 소맷단이 넉넉한 와이드 커프스 셔츠는 올 여름 스타들이 즐겨찾는 공항패션 아이템이다.
티셔츠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더욱 슬림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밝은 컬러의 쇼트 팬츠를 매치하면 발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길 수 있다.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공항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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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
화이트 원피스는 청순미를 자아낸다. 깨끗한 화이트 컬러에는 어떤 소품을 매치해도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프린트 원피스는 단벌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어 개성을 뽐내기 좋은 아이템이다.
◇선글라스는 필수…클러치, 미니백 등으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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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민낯을 가리는 선글라스는 공항패션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굴형에 맞는 모양의 선글라스는 개성을 더한다. 민낯을 가리기 위해서는 속이 훤히 보이는 틴트 선글라스보다는 미러 선글라스나 블랙 선글라스가 유용하다.
멋스러운 연출에 자신이 없다면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고 노란색 슈즈로 마무리하면 매력적인 서머룩이 완성된다. 선명한 빨간색 가방은 밋밋한 룩에 활기를 더한다. 미니백이나 클러치,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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