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심각한 건강상태…강남, '2세 계획' 미룬 속사정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2.27 17:00  |  조회 61326
가수 강남.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가수 강남.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가수 강남이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오는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강남이 방송인 전현무, 곽튜브(본명 곽준빈)과 경북 안동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선공개 영상 속 전현무는 "결혼 생활 잘하고 있으니까 보기 좋다. 이제 슬슬 아기 얘기하지 않나. 주변 말고 너희가"라며 강남에게 2세 계획에 대해 슬며시 물어봤다. 이에 강남은 "(아이에 대해) 많이들 얘기하신다. 우리도 즐기다가. 차차 (가지려고 한다)"고 답했다.

강남은 "사실 상화가 무릎이 안 좋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아직도 안에 혹 같은 것, 뼈 깨진 것들이 많다. 연골은 아예 없다"며 아내 걱정을 했다.

이어 그는 "발목도 휘어져 있어서 하루에 5번도 넘게 계속 넘어진다. 아무 일 없이 가다가 (발목을) 삔다. 항상 걸어 다닐 때 내가 잡고 걸어 다닌다"고 심각한 이상화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강남은 "여행 다니거나 즐기지도 못하고 수술하고 아이를 낳아버리면 운동만 25년을 했는데 또 아기 키워야 하지 않나. 그럼 아내의 삶에는 즐거운 부분이 없다고 생각해서 우리는 좀 즐기다가 차차 (가지려고 한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강남 이상화 부부가 2세 계획을 미루게 된 속사정을 들은 전현무는 "100% 동의한다"면서도 "그런데 한 방송에서 보니까 네 정자 상태가 하위 10%라고 하던데?"라고 폭로해 강남을 당황하게 했다.

전현무의 돌발 폭로에 강남은 "아기는 가질 수 있는데 레벨이 높지 않다는 것"이라고 해명했고, 그러면서 "나는 (정자를) 얼렸다. 건강한 정자를 얼려놨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전현무와 곽튜브에게 "정자 검사 해봤냐. 해봐라. 내 미니미들이 움직이는 걸 봤는데 되게 뿌듯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강남은 48세인 전현무에게 "이제 거의 50세이지 않나. (정자 냉동) 해라"라고 적극 추천했고, 전현무는 "50세 이야기 자꾸 이야기 하지 마라"라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과 이상화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9년 10월 결혼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성기를 이끈 이상화는 2019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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