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심각한 건강상태…강남, '2세 계획' 미룬 속사정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2.27 17: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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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
오는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강남이 방송인 전현무, 곽튜브(본명 곽준빈)과 경북 안동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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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
강남은 "사실 상화가 무릎이 안 좋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아직도 안에 혹 같은 것, 뼈 깨진 것들이 많다. 연골은 아예 없다"며 아내 걱정을 했다.
이어 그는 "발목도 휘어져 있어서 하루에 5번도 넘게 계속 넘어진다. 아무 일 없이 가다가 (발목을) 삔다. 항상 걸어 다닐 때 내가 잡고 걸어 다닌다"고 심각한 이상화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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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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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선공개 영상 |
전현무의 돌발 폭로에 강남은 "아기는 가질 수 있는데 레벨이 높지 않다는 것"이라고 해명했고, 그러면서 "나는 (정자를) 얼렸다. 건강한 정자를 얼려놨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전현무와 곽튜브에게 "정자 검사 해봤냐. 해봐라. 내 미니미들이 움직이는 걸 봤는데 되게 뿌듯하더라"라고 말했다.
특히 강남은 48세인 전현무에게 "이제 거의 50세이지 않나. (정자 냉동) 해라"라고 적극 추천했고, 전현무는 "50세 이야기 자꾸 이야기 하지 마라"라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강남과 이상화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9년 10월 결혼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성기를 이끈 이상화는 2019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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