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사랑스러운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2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유는 플라워 패턴 장식의 블랙 플레어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아이유는 사랑스러운 러플 장식과 와이드한 소매가 돋보이는 원피스에 두꺼운 블랙 벨트를 매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다. 여기에 차분하고 깔끔한 베이지 펌프스와 심플한 실버 반지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가 된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드라마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1~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