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1 멘즈 패션트렌드…'디올 옴므'

아이스타일24 제공  |  2010.12.05 12:06  |  조회 6112
미리보는 2011 멘즈 패션트렌드…'디올 옴므'

디올 옴므(DIOR HOMME)의 2011년 봄, 여름 컬렉션은 한없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주고 있다. 럭셔리 무드의 실루엣과 높은 완성도로 옷의 매력을 더한다. 기품 있는 미드나이트 블루 턱시도나, 5년 반만의 출시된 데님 재킷으로 봄을 물들일 예정.

디올 옴므의 아트 디렉터 크리스 밴 어쉬(Kris Van Assche)가 지휘한 DIOR HOMME 2011년 봄,여 름 컬렉션은 아틀리에 직공의 전통 기술과 정성으로 그 가치를 높인다. 블랙을 바탕으로 한 회색빛 베이지, 미드나이트 블루 등 심플하고도 경쾌하게 캐쥬얼로 스타일링 할 수 있어 깔끔하면서도 강인한 분위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런 웨이에는 롱코트나 V넥 셔츠 등을 비롯해 데님 시리즈가 새롭게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에디 슬리먼(Hedi Slimane) 때 등장한 이래 5년 반만의 발표가 된 데님 재킷. 인디고와 워슈드의 두 가지 모델로 DIOR HOMME만이 만들어내는 세련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데님 셔츠도 함께 등장했는데, 클래식과 캐주얼 스타일 모두 소화 가능한 디자인이다. 디올 옴므의 새 아이템들은 2011년 1월 중순 이후 판매가 될 예정이다.

↑ 디올 옴므의 아이패드 케이스
↑ 디올 옴므의 아이패드 케이스

또한 DIOR HOMME에서 은근한 사랑을 받는 레이디스 전용의 쁘띠 사이즈 컬렉션인 '쁘티뜨 타이유(Petite Taille)' 역시 소량으로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전의 히트를 기록중인 송아지 가죽의 iPhone 케이스에 iPad 케이스가 추가되면서, 남성들을 사로잡을 IT 액세서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c) iSTYLE24, 출처: 아이스타일24 패션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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