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표현법에 따라 '동안'도 만들 수 있다

동안 피부 표현법과 여성의 나이테 '목주름' 관리법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  2010.12.29 14:06  |  조회 6269
↑ (사진= SK2, 헤라 제공)
↑ (사진= SK2, 헤라 제공)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 결, 아기같이 발그레한 볼로 상징되는 '동안 피부'는 언제나 여성들의 관심사다. 특히 '베이글녀(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면서 여성들 사이에 베이비페이스에 해당하는 '동안 피부 표현법'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안 표현과 더불어 여성의 나이테라고 할 수 있는 '목주름'도 관리 대상에 속한다.

◇ 베이비페이스로 그루밍…동안 피부 표현 법

동안을 만드는 요술 메이크업 제품이 있으니, 바로 '볼 터치'다.

누드 메이크업이 유행하던 과거와 달리 동안 열풍이 일면서 '발그레한 볼'을 표현하기 위한 볼터치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발그스름한 볼 터치를 얼굴 중앙에 살짝 해 주기만 해도 충분히 '동안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수분과 영양분이 풍부한 멀티 기능성 안티 에이징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기초 화장품을 꼼꼼히 발라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만든 후, 안티 에이징 크림을 사용하면 건강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 '여성의 나이테' 목주름 관리 법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얼굴'에 집중되어 있어 목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지만, 목이야 말로 여성의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부위다. 탄력 있는 피부에 동안이라 하더라도 관리하지 않아 생긴 목의 주름은 얼굴과 비교되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목은 눈가 피부만큼 피지선이 얇아 민감한 부위이며, 다른 곳에 비해 운동량도 많고 외부에 많이 노출돼 있어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목주름은 일단 생기면 완전히 없애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목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을 공급해주는 제품을 목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에는 '선크림'을 목 전체에도 골고루 발라주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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