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교체…심상배 사장 선임
백정기 아모레그룹 부회장 신규 선임…손영철 그룹 사장은 감사로 자리 옮겨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3.12.03 09:5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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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백정기 아모레퍼시픽그룹 부회장, 손영철 아모레퍼시픽그룹 감사,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사장단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백정기 아모레퍼시픽그룹 부회장과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을 신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손영철 아모레퍼시픽그룹 전 사장은 감사로 자리를 옮긴다.
백 신임 부회장은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부부문 부사장, BGF리테일 사장, 아모레퍼시픽 경영고문 등을 맡아왔다. 심 신임 사장은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혁신부문 부사장, 아모레퍼시픽 생산·R&D부문 부사장 등을 지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통합 기능을 강화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책임경영을 높이는 한편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신규 선임
△아모레퍼시픽그룹 부회장 백정기
◇전보
△아모레퍼시픽그룹 감사 손영철
◇승진
△아모레퍼시픽 사장 심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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