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커플 화보, "태어날 2세 감사한 축복"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원지 기자  |  2014.02.06 23:38  |  조회 7939
/사진제공=하이컷(HIGH CUT)
/사진제공=하이컷(HIGH CUT)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유지태 김효진이 깨소금 묻어나는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6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달달함이 묻어나는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서로를 꼭 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띠며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타미 힐피거 고유의 프레피 룩을 감각적인 커플 룩으로 잘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2세 출산을 기다리는 행복감을 언급했다. 예비 엄마가 된 김효진은 2014년 소망에 대해 "우리 가족, 그리고 태어날 아기가 모두 건강한 게 제일 우선"이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아빠가 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나 감사한 축복이라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유지태는 또 결혼 생활의 행복에 대해 "효진이가 레시피 보고 밥이나 반찬 만드는 걸 보면 정말 감동이다. 요리를 정말 잘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효진은 "살림을 잘하진 못하는데 처음보다 많이 익숙해지는 거 같다"며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몰랐는데 배우려고 하다 보니까 그게 또 일상의 즐거움인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유지태 김효진의 화보는 '하이컷' 119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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