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몬스터' 시사회에서 시스루 원피스로 화사한 룩을 선보였다.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몬스터' 시사회 기자간담회에는 '몬스터'의 주연 배우 이민기, 김고은과 황인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스커트 부분의 꽃 무늬와 허리라인과 다리라인이 비치는 시스루가 인상적인 흰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화려한 원피스에 핑크 컬러의 펌프스와 큰 귀걸이를 착용하고 진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하나 뿐인 동생을 잃은 미친 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