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패션]'식샤를합시다2' 서현진 vs '이혼변호사는연애중' 조여정
걸리시 캐주얼 스타일 '서현진'…럭셔리 캐주얼 패션 '조여정'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4.27 07:41 | 조회
9207
최근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일상에서도 충분히 소화 가능한 의상을 선보여 인기다. 입고 나오는 옷마다 화제를 모으는 이들은 어떤 제품을 선택했을까. 트렌드 리더의 스타일 지침서 '스타일M'이 한 주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드라마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2' 방송화면, 질바이질스튜어트, 믹스엑스믹스, 마리아꾸르끼, 슈컨셉 |
지난 21일 방송된 '식샤를합시다2' 6회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가 이상우(권율 분)와 함께 자전거를 구입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현진은 패턴 셔츠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고 체크무늬 펌프스를 착용해 빈티지하면서 발랄한 느낌의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녀는 사각형태에 금장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크로스백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서현진 착용제품
아우터, 페미닌한 쉐입과 건플랩 디테일이 멋스러운 트렌치 코트'질 바이 질스튜어트' 47만8000원. 상의, 체리 모양 패턴이 발랄한 느낌을 내는 면 셔츠 '믹스엑스믹스' 3만7000원. 가방, 데일리백으로 들기 좋은 블라썸베이지 색상 도로시 미니백 '마리아꾸르끼' 65만원. 신발, 빨간색 체크무늬가 사랑스러운 울 청키힐 '슈컨셉' 14만원.
/사진=오브제, 화이트 블랭크 by 비이커, 퍼스트루머 |
지난 25일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3회에서는 고척희(조여정 분)가 전단지를 돌리며 애를 먹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 조여정은 흰색 패턴 티셔츠 위에 야상점퍼 느낌의 카키색 블라우스를 착용했다. 블랙 스키니진과 펌프스로 날씬한 각선미를 강조한 그녀는 갈색 크로스백을 매치하고 빈티지한 분위기의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조여정 착용제품
아우터, 은은한 컬러에 주얼리와 플라워 장식을 더해 세련된 블라우스 '오브제' 69만5000원. 상의, 미키마우스 패턴으로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포켓 티셔츠 '화이트 블랭크' 3만6000원. 가방, 빈티지한 스와로브스키 오브제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브라운 컬러 크로스백 '퍼스트루머' 68만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