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봄과 어울리는 신제품 '코롱 향수' 출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6.02.20 11:1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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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르메스 |
에르메스 퍼퓸의 전속 조향사인 장 끌로드 엘레나와 2014년 에르메스의 전속 조향사로 합류한 크리스틴 나이젤이 각각 새로운 코롱을 소개했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노란색의 보틀의 '오 드 네롤리 도레'는 오렌지 꽃에서 추출한 에센스로 뿌리는 순간 생기 있게 감싸는 오렌지 꽃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황금빛 지중해의 태양을 떠올리게 하는 사프란을 함유해 에르메스만의 섬세하고 클래식한 향을 풍긴다.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는 루바브의 원초적인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제품이다. 상큼하고 아삭한 향과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향기가 특징이다. 로맨틱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에르메스 퍼퓸 '오 드 네롤리 도레'와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는 오는 25일부터 신세계 본점과 경기점 에르메스 퍼퓸 부티크, 신세계 강남점 에르메스 퍼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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