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도 휴가지에서도 OK…휠라 '아쿠아 슈즈' 신어보니
[운동녀 체험기] 휠라 '액티보' & '폴리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6.07.09 10: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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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녀'들이 화제를 모으면서 '운동하는 여자'가 대세다.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11자 복근' '애플힙' 등을 가꾸는 여성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여성을 타깃으로 한 스포츠·아웃도어 업계의 신상 출시 소식도 뜨겁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스타일M 여기자 두명이 직접 운동에 나섰다. 운동 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솔직 꼼꼼한 스포츠·아웃도어 아이템 후기를 공개한다.
스타일M 기자 두명은 접지력과 통풍 기능이 탁월한 아쿠아슈즈를 직접 착용해봤다. 워터스포츠에 적합한 '휠라'의 '액티보'와 '폴리곤'을 신고 느낀 솔직한 체험기를 공개한다.
△이 제품 신어 봤어요
폴리곤, 통풍 기능을 갖춘 양말 형태로 착화가 쉽다. 워터스포츠에 적합한 아쿠아슈즈로 해변가, 실내 수영장 등에서 신기 좋다. 유연감 있는 아웃솔과 스판 소재의 어퍼 자재가 발을 부드럽게 고정해 일체감 있게 착화 가능하다. 가격은 7만9000원.
△휠라 아쿠아슈즈 체험 토크
1. 소재 및 디자인
/사진=마아라 기자 |
일반 운동화와는 다르게 뒤축이 부드럽고 탄력 있는 천으로 돼 있어 발을 안정감 있게 감싼다. 특히 가벼움과 동시에 갑피가 눌려도 모양이 잘 회복되는 특징이 있어 여행 시 휴대하기 편리했다.
/사진=이은 기자 |
밀착형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데다 밝은 하늘색이 발랄해보여 화이트 팬츠나 데님 팬츠를 입을 때 자주 손이 갔다.
2. 사이즈 및 착용감
비가 쏟아지는 날에 신고 걸어봤더니 신발 안에 물이 차지 않고 그대로 빠져나가 발이 찝찝하지 않았다. 특히 밑창의 접지력이 좋아 미끄러운 느낌이 없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 착용해보니 무게가 가벼워 워킹화처럼 편안하게 신을 수 있었다.
아웃솔이 유연하고 무게가 가벼워 마치 아무 것도 신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다. 평소 신던 운동화 무게를 생각하고 한 발짝 떼었는데 신발이 깃털처럼 가벼워 깜짝 놀랐다. 유연함까지 갖춰 필라테스 운동 시 신어도 좋을 듯.
△휠라 아쿠아슈즈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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