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운동화' 직접 신어 봤다…"발이 작아 보이네"
[에디터 체험기] '휠라 바리케이드XT97'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9.01.19 06:2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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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
스타일M 기자 두 명은 투박하면서도 과감한 아웃솔 디자인이 돋보이는 '휠라'의 '바리케이드XT97'를 착용해봤다. 각각 다른 색상을 신어보고 느낀 후기를 소개한다.
◇이 제품 신어 봤어요
◇휠라 바리케이드XT97 체험 토크
1. 소재 및 디자인
/사진=김휘선 기자 |
우동끈이 묶여 있는 독특한 신발끈 고리가 아웃도어 등산화같은 느낌도 낸다. 납작한 모양의 신발끈이 내장돼 있어 취향에 따라 연출할 수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
신발이 통통하고 두툼한 디자인이라 발이 정말 작아보여 좋았다. '너 발 몇이야? 발 진짜 작아보인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2. 사이즈 및 착용감
/사진=김휘선 기자 |
굽이 높고 쿠셔닝이 자연스러워 30분 이상 오래 걸어도 발바닥이 편했다. 신발 입구 부분이 탄탄하게 모양이 잡혀 있어 신을 때마다 새 신발을 신는 느낌이다.
/사진=김휘선 기자 |
두툼한 양말을 신으면 길이는 알맞게 맞지만, 통통한 디자인 탓인지 걸을 때마다 발이 위 아래로 헐떡이는 느낌이 들어 깔창을 깔고 신거나 두꺼운 양말과 함께 신었다.
◇휠라 휠라 바리케이드XT97 총평
이은=발 작아보이는 것은 물론 키높이 효과까지. 가볍고 따뜻한 어글리 스니커즈를 찾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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