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 석권…전 세계적 관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8.19 09:50  |  조회 5816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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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전 세계적 관심을 얻고 있다.

'부산행'은 베트남에서 개봉 첫 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주 약 47만불 흥행 수입을 올려 역대 한국영화 수입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7월22일 북미 개봉으로 140만불 이상의 수익을 거둔 '부산행'은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개봉과 동시에 역대 한국영화 개봉작 오프닝 최고 기록을 깬 데 이어 개봉 주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영화 '부산행'은 전국으로 확산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피해 목숨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그린 내용으로 배우 공유와 정유미, 마동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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