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기 좋은 선선한 가을, 가벼운 워킹화 찾고 있다면…
[운동녀 체험기] 르까프 워킹화 코스믹(COSMIC) 신어보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6.10.09 10: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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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스타일M 기자 두명은 기존에 쿠션의 경도를 차등 적용한 제품과는 달리 워킹화 특성에 맞춰 미드솔 전체에 쿠션을 적용해 쿠셔닝 효과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르까프'의 '코스믹(COSMIC)'을 착용해 봤다. 한달간 직접 신어보고 느낀 후기를 소개한다.
△이 제품 신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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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선을 최소화한 언브레이커블어퍼(Unbreakable upper) 기술로 발의 움직임이 편안하도록 돕는다. 색상은 남녀 공용 블랙, 그레이, 네이비, 여성용 버건디 총 4종. 가격은 7만4000원.
△르까프 워킹화 코스믹 체험 토크
1. 소재 및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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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워킹 시 착용하는 레깅스에는 물론 청바지나 데님 스커트와도 잘 어울려 일상에서도 자주 착용했다. 코스믹을 신고 외출한 날에 유독 "신발 예쁘다"라는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워킹화라고 하면 다들 "전혀 몰랐다"라며 패션 브랜드 제품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여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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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뒷굽 부분이 도톰해 약간의 키높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웃솔이 순백색이 아닌 아이보리 컬러라 버건디 컬러와 더욱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다.
2. 사이즈 및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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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평평한 아스팔트 길이나 가파른 산책로 모두 가볍게 걷기 좋다. 쿠셔닝이 좋아서 중간 중간 가볍게 뛰어도 발에 무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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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사이즈가 여유롭게 나온 편이다. 운동화 앞 코가 말랑말랑하고 유연해 오래 걸어도 발가락 끝이 아프지 않았다. 겨울에 두꺼운 양말을 신고 신어도 부담 없을 만큼 편안하다.
△르까프 워킹화 코스믹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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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름 위를 걷듯, 통통 튀는 바운스를 느끼며 기분 좋게 걷고 싶은 이에게 추천한다. 발에 딱 맞아 답답한 착용감의 워킹화를 싫어한다면 더욱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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