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김하늘 vs 유인영, '블랙 시스루 원피스'…승자는?
[스타 vs 스타] 고급스러운 시퀸 디테일 '김하늘'…사랑스러운 플러워 패턴 '유인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1.09 08:5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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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기자, 김창현기자 |
지난 4일 개봉한 영화 '여교사'의 주연 배우 김하늘과 유인영은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시사회에 등장해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 무용특기생 재하(이원근 분)와 사제 간 삼각관계를 펼치는 계약직 교사 효주(김하늘 분)와 정교사로 부임한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분).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강조한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또 한 번의 대결을 펼쳤다.
배우 김하늘은 시폰 소재 시퀸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앞서 배우 유인영은 꽃 무늬 사이로 속살이 비치는 벨벳 원피스와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임성균 기자, 김창현 기자 |
김하늘은 얇은 시폰 소재와 반짝이는 시퀸 디테일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볼드한 반지로 포인트를 준 김하늘은 심플한 리본과 화려한 주얼리 장식이 돋보이는 스트랩 샌들로 여성미를 배가했다.
유인영은 볼륨감을 살린 뱅 헤어 쇼트 커트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네크라인과 소매 끝에 시폰 소재 러플 장식 디자인을 택해 블랙 원피스의 시크함에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유인영은 부드러운 벨벳과 퍼 소재 스트랩 샌들을 착용해 트렌디한 감각을 드러냈다. 그녀는 발톱에 바른 글리터 폴리시와 심플하게 연출한 반지 레이어드로 세련된 디테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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