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예매율 46%…3월 극장가 휩쓴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남지우 기자 | 2017.03.14 10:51 | 조회
3348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오전 10시30분 기준 46.1%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는 현재 개봉한 작품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미녀와 야수'의 뒤는 '콩: 스컬 아일랜드'와 '로건'이 잇고 있다. 예매율 1·2·3위 모두를 외화가 차지하며 한국영화는 주춤한 기세를 보였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배우 한석규·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이 '로건'의 뒤를 바짝 쫓으며 체면을 살렸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작품의 실사 영화다.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벨'역을 맡아 현대적인 관점으로 고전적인 이야기를 재해석했다. '미녀와 야수'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