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머렐 트레일레이스 2017' 참가자 모집

머렐, 5월27일 서울 아차산·워커힐 호텔 일대서 신개념 트레일 러닝 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3.22 12:06  |  조회 4376
/사진제공=머렐(MERRELL)
/사진제공=머렐(MERRELL)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오는 5월 머렐이 개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머렐 트레일레이스 2017'(MERRELL TRAILRACE 2017)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머렐 트레일레이스 2017'은 머렐이 트레일러닝을 국내 시장에 알리고자 기획한 행사다. 오는 5월27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머렐 트레일 레이스 2017'은 트레일러닝의 주요 타겟인 25~35세의 젊은 감각을 충족시키기 위한 신개념 트레일러닝 대회로 기존 대회와 차별화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10K 코스로 구성됐다. 기록 경쟁부문의 '엘리트 그룹'과, '비경쟁부문' '일반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당일 참가자는 도심 속 자연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로 집결해 출발 전 다양한 부스 체험 및 스트레칭 시간을 갖는다. 이후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아차산 일대에서 그룹별 트레일러닝을 진행하게 된다.

트레일러닝이 끝나면 서울 광진구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가수 로이킴, 헤이즈, 딘딘, 키썸과 DJ들이 참여하는 애프터파티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접수는 만 19세 이상의 남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3월21일부터 5월12일까지 머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1일부터 4월3일까지 2주간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애프터 파티 1+1의 혜택과 추첨을 통해 머렐이 운영하는 트레일러닝 아카데미 참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접수는 4월4일부터 5월12일까지 40일간 구입할 수 있다.

대회 참가비는 9만9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머렐의 2017 S/S 신제품 트레일러닝화 '어질리티 차지'(Agility Charge)와 머렐 기능성 티셔츠, 애프터파티 입장권(1인 1매)이 제공된다. 파티에서는 핑거푸드와 웰컴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머렐 마케팅팀 전승봉 팀장은 "머렐 트레일레이스는 2017년 머렐 브랜드 슬로건인 'Do What's Natural'(자연스럽게 즐겨라)의 메시지를 반영한 신개념의 트레일러닝 대회로 젊은 소비자층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트레일러닝 라인 국내 론칭을 기점으로 트레일러닝 대회는 물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국내 트레일러닝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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