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구찌 플레이스' 프로젝트 진행…"배지 모으는 재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7.18 17:31  |  조회 5804
/사진제공=구찌
/사진제공=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브랜드에 영감을 준 전세계 곳곳의 장소를 소개하는 '구찌 플레이스'Gucci Place)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찌는 브랜드 고유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장소를 찾고 이를 '구찌 플레이스'로 선정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동시대적 미감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구찌는 "사람들이 구찌 플레이스에 대한 흥미롭고 예기치 못한 스토리와 디테일을 발견하고, 각 장소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도록 장려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구찌는 놀라움과 흥미로움을 선사하고 창의적인 반응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를 통해 구찌 플레이스 네트워크를 만들 예정이다.

첫번째로 공개될 구찌 플레이스는 영국 더비셔에 위치한 채츠워스 하우스(Chatsworth House)다. 미국 '보그'의 인터내셔널 선임 에디터 해미시 보울즈가 큐레이트하고 구찌가 공식 후원하는 '하우스 스타일'(House Style)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채츠워스는 영국 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등장한 구찌 2017 S/S 광고 캠페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구찌 플레이스에는 문장(紋章)이나 건물의 디자인 디테일 등 특정 장소를 암시하는 모티브를 담고, 구찌의 절충주의 미학을 반영한 전용 배지가 마련된다.

18일부터 구찌 앱에 각 플레이스에 고객을 직접 초대할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모바일 기기의 위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구찌 플레이스 근처에 있으면 해당 장소를 방문하도록 푸시 알림을 전송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구찌 플레이스에 체크인하고 해당 장소의 배지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구찌 플레이스의 배지를 모을 수 있다.

구찌 앱은 텍스트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구찌 플레이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찌 플레이스의 전화번호, 이메일, 웹사이트 등의 기본정보, 또한 각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는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직접 검색해볼 수 있다.

구찌는 올 하반기에 더 많은 구찌 플레이스를 공개하고, 각 장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