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베스트셀러…휠라 '디스럽터2' 직접 신어 보니
[에디터 체험기] 휠라 '디스럽터2' 화이트 & 핑크플라밍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7.07.30 10: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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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스타일M 기자 두 명은 특유의 레트로 무드로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휠라'의 '디스럽터2'(DISRUPTOR2)를 착용해봤다. 세련된 스트리트 무드를 극대화한 디스럽터2의 각각 다른 색상을 신어보고 느낀 후기를 소개한다.
◇이 제품 신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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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디스럽터2 체험 토크
1. 소재 및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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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생각보다 높진 않다. 굽이 있는 제품이라 투박하거나 커보일까 걱정됐는데 신어보니 발이 작고 귀여워 보여 만족스러웠다. 비 오는날 흙탕물이 잔뜩 튀어 걱정했는데 물을 살짝 묻힌 헝겊으로 닦아내니 새 것처럼 말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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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이지만 톱니모양 밑창이 은근한 포인트가 돼 돋보이는 데일리 슈즈로 활용하기 딱 좋았다. 발목 위로 올라오는 양말과 함께 신은 날엔 "앙증맞고 귀엽다"며 주변 반응이 좋아 어깨가 으쓱했다.
2. 사이즈 및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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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푹신한 느낌보단 자연서러운 쿠셔닝으로 1시간을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고 무게가 가벼운 것이 장점. 여행갈 때 가져갈 신발 목록에 바로 추가해뒀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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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성균 기자 |
발볼이 넓거나 칼발도 불편함 없이 신을 수 있을 수 있을 듯. 평소엔 얇은 깔창을 깔아 신었더니 알맞게 맞았다. 쿠셔닝이 좋아 뛰거나 오래 서있어도 편안하다.
◇휠라 디스럽터2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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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다리가 길어 보이는 레트로 무드 운동화를 찾고 있다면 딱! 가볍고 쿠셔닝이 좋아 데일리 슈즈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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