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美 뉴욕 타임스퀘어에 정규 스토어 열었다
라인 뉴욕 증시 상장 1주년 맞아 대형 스토어 오픈…북미 지역의 첫 스토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8.01 11:41 | 조회
7955
![]() |
/사진제공=라인프렌즈 |
미국, 중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전 세계 11개국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어를 운영해 온 라인프렌즈는 뉴욕 스토어 오픈을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여는 동시에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나선다.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점(이하 라인프렌즈 뉴욕점)은 총 430㎡(약 130평)에 달하는 대규모 매장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1515 브로드웨이에 위치하고 있다.
1515브로드웨이는 하루 유동 인구만 33만 명에 달하는 관광 명소이다. 뮤지컬 라이언킹 공연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
/사진제공=라인프렌즈 |
라인프렌즈는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점을 최고의 상권이자 문화 트렌드의 중심지인 뉴욕을 방문한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인프렌즈 뉴욕점의 사전 오픈을 시작한 지난달 21일부터 30만명 이상이 방문했을 뿐 아니라, 오픈 첫날부터 매장 안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 등 현지의 뜨거운 기대를 실감케했다.
라인프렌즈 뉴욕점은 타임스퀘어 내 대형 LED 전광판으로 스토어 오픈 및 라인 뉴욕 증시 상장 1주년을 축하하는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매장 외부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에는 시즌별 신규 제품과 새로운 브랜드 콘텐츠를 소개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 |
/사진제공=라인프렌즈 |
더불어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국경 및 언어 장벽이 없는 캐릭터 비즈니스의 특장점을 앞세워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도전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