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스포츠 캐주얼 'MLB', 강남대로에 신규 매장 오픈

미국 길거리 느낌 살린 매장…넓은 공간에 카테고리별 상품 진열, 다양한 콘셉트 포토존까지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7.08.18 10:36  |  조회 6174
MLB 강남역점 매장 내부 모습/사진제공=F&F
MLB 강남역점 매장 내부 모습/사진제공=F&F
F&F가 운영하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서울 강남대로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MLB 강남역점은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미국 길거리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넓은 공간에 MLB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볼캡과 스냅백, 이번 시즌 신제품인 디트로이트 타이거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진열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 입구부터 내부까지 여러 가지 콘셉트의 포토존도 만들어 쇼핑 외의 재미도 느낄 수 있게 했다. 오픈을 기념해 강남역점에서 MLB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음료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MLB 브랜드 관계자는 "강남역점은 매장 내부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미국 스트리트 감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쇼핑과 즐길거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강남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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