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명동서 세계 최장 3.8km 패션쇼…모델만 '114명'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11.06 11:2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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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
패션쇼는 자기 주관이 강하고 트렌디한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한 '밀레니얼 룩'을 주 콘셉트로 했다. "내가 원하는 나, 가장 나다운 나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메이크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패션쇼는 총 3개의 구간으로 연출됐다.
패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거치는 1구간 '메이크 미 어 모델'(MAKE ME A MODEL), 유니클로 매장부터 38명의 시민모델들이 참가하는 2구간 '메이크 미 컨피던트'(MAKE ME CONFIDENT), 을지로를 관통해 롯데백화점 정문으로 이어지면서 겨울 스타일을 제안하는 3구간 '메이크 미 웜'(MAKE ME WARM)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
이번 패션쇼는 롯데백화점이 명동 상권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준비한 행사다. 택스리펀드 기업인 '글로벌블루코리아'와 '롯데카드' 등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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