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자마자 느껴지는 광채…'글로우 쿠션' 체험기
[에디터 체험기-2018 가을 쿠션⑤] 샤넬 '비타뤼미에르 글로우 루미너스 터치 파운데이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8.09.26 09: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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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와 유튜버들 사이에 입소문 난 제품들이 있다. '정말 좋을까?', '어떻게 쓰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트렌드리더의 스타일 지침서 '스타일M' 에디터들이 나섰다. 핫한 '인싸'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본 솔직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사진=이기범 기자 |
스타일M 에디터들은 피부 속부터 채운 수분으로 빛나는 윤기와 완벽한 롱래스팅 커버를 돕는다는 샤넬의 '비타뤼미에르 글로우 쿠션'을 사용해봤다. 2주 이상 사무실과 바깥을 오가며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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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
샤넬 연구소가 개발한 블러링 효과를 내는 소프트 포커스 파우더에 컬러-코렉팅 피그먼트를 결합했다. 피부를 얇고 빈틈없이 커버한다. 감초 추출물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힌다.
/사진=김창현 기자 |
특히 피부 톤이 복숭아 톤으로 화사하게 보정되는 점도 돋보였다. 두껍게 마무리되지 않으면서도 붉은기와 잡티를 자연스럽게 감춰 피부가 더욱 건강해 보였다.
광채가 도는데도 겉이 보송해 따로 파우더로 유분을 잡을 필요가 없었다. 지속력도 좋은 편. 아침에 사용하고 종일 수정 화장을 하지 않은 저녁에는 '예쁘게 무너진 모양'으로 지속돼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사진=마아라 기자 |
반짝이는 피부 연출이 장점인만큼 파우더 제형보단 리퀴드, 크림 제형과 궁합이 좋았다. 공들여 화장하기 어려운 출근 시간에 하이라이터, 블러셔를 모두 파우더 타입으로 사용했더니 들뜨고 뭉쳐 수정화장이 필요했다.
메이크업을 따로 지우지 않고 그 위에 바로 발라도 들뜨지 않고 매끄럽게 마무리 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총평
마아라=바르자마자 피부과에서 방금 나온 듯한 촉촉 쿠션. 톤보정부터 광채와 고정력까지 갖춘 만능 쿠션 파데다.
이은=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 연출을 원한다면 딱. 다크닝이 있지만 뭉침 없는 수정이 가능해 어디서든 물광 피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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