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 '조세핀 아그레뜨 컬렉션' 전시…19일 전체 공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운즈 어반 리조트 한남에서 진행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0.11 19:15  |  조회 12767
/사진제공=쇼메
/사진제공=쇼메
238년 역사의 프랑스 하이주얼러 쇼메(CHAUMET)가 '조세핀 아그레뜨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쇼메 전시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복합 문화 공간 '사운즈 어반 리조트 한남'에서 진행된다. 19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특별히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쇼메의 조세핀 컬렉션은 18세기부터 프랑스 황실과 쇼메의 밀접한 역사를 담고 있는 컬렉션이다. 쇼메와 나폴레옹의 영원한 뮤즈이자 프랑스 황실 최고의 스타일 및 패션 아이콘인 조세핀 황후로부터 영감 받아 탄생한 컬렉션이다.

'조세핀 아그레뜨 컬렉션'은 조세핀 황후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안목이 돋보이는 라인이다. 프랑스의 문화 부흥기인 벨 에포크(Belle Epoque) 시대에 유행했던 백로 깃털 장식의 헤어 장신구인 아그레뜨(Aigrette) 디아뎀(티아라)의 디자인적 요소를 반영했다.

아메시스트, 시트린, 페리도트, 아쿠아마린, 로돌라이트 등 다채로운 색상의 컬러 스톤과 진주의 조합을 통해 더욱 트렌디하고 세련된 컬렉션으로 재탄생했다.

오는 19일 대중과 함께 진행되는 조세핀 아그레뜨 컬렉션 전시는 지난 9월 파리 방돔광장 12번지 쇼메 메종에서 개최된 조세핀 아파트먼트 전시와 콘셉트를 공유한다. 사운즈 어반 리조트 한남의 트렌디한 공간적 분위기와 접목해 도심 속 이국적인 자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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