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톤브릭', 신세계 강남점에 2호점 오픈
유동인구 많은 파미에스트리트 입점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19.08.08 10: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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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릭 강남점 조감도 /사진제공=이마트 |
이마트 뷰티 브랜드 스톤브릭이 오는 10일 강남권에 단독매장 형태의 2호점을 개점한다고 8일 밝혔다.
스톤브릭 2호점은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에 40㎡ 규모로 입점한다.
지난 2월 개점한 홍대 1호점이 신규 브랜드로서 이름을 알리는 '안테나숍' 역할을 했다면, 2호점 강남점은 스톤브릭만의 콘셉트를 알리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스톤브릭이 2호점으로 신세계 강남점을 택한 이유는 백화점-면세점-호텔이 연결되어 있는 쇼핑 허브로써 구매력 있는 국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으며, 버스터미널과도 연결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고객들과도 첫 대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스톤브릭은 2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8월 한 달 간 매주 주말과 공휴일 진행한다.
우선 오픈 프로모션으로 제품 1개 구매시 미니틴트와 파운데이션 샘플 파우치를, 2개 구매시 브릭플러그 4구와 손거울을 증정한다. 금액대별로는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6000원 상당의 화장품 파우치를, 15만원 이상 구매시 10만원 상당의 퍼스널컬러 진단권을 증정한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틱스 쌓기'를 비롯해 '룰렛 이벤트',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스톤브릭은 단독매장 외에도 다양하게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자체 온라인몰을 비롯해 화장품 전문 편집 매장과 면세점 등에도 입점했다.
스톤브릭은 1호점 홍대점을 오픈한 이후 자체 온라인몰(stonebrickcosmetic.com)을 비롯해 화장품 전문 편집매장인 시코르와 롭스 그리고 면세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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