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스마트폰 하시나요?" 스타일 망치는 습관들
나도 몰래 건강 해치는 사소한 습관들…피부 트러블·목주름 유발 원인 되기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1.10 06:00 | 조회
13013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사진=Unsplash |
건강과 스타일을 위해 고치면 좋을 사소한 뷰티 습관들을 모아 소개한다.
◇출퇴근길 스마트폰 볼 땐…
/사진=이미지투데이 |
/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
목뼈가 앞으로 나오거나 일자로 변형돼 뒷목과 양쪽 어깨 근육이 쉽게 뭉치고 만성 두통이 생기면서 쉽게 피로해지기도 한다.
스마트폰은 눈높이와 같은 위치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목 건강에 좋다./사진=이미지투데이 |
목 앞은 물론 뒷목에도 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
처음엔 올바른 자세로 보다가도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숙이게 되기 쉬우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뜨거운 물로 머리 감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하지만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오래 할 경우 피부와 모발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
뜨거운 물이 피부에 필요한 적당량의 유분마저 앗아가 건조해지기 쉬우며, 두피까지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러스트=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할 때는 40도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물 온도가 미지근하다고 느껴질 정도가 적당한 온도니 참고한다.
◇같은 베개 오래 사용하기
/사진=이미지투데이 |
사람이 자는 동안 흘리는 땀의 양은 평균 200㏄ 수준으로 베개는 세균, 곰팡이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피부와 두피 건강을 위해선 베개를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
베개 관리라고 하면 베갯잇(베개 커버)만 자주 세탁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베갯속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베갯잇은 1~2주에 한 번씩 세탁하고, 베갯속은 주 1회 햇볕에 말리고 집먼지 진드기 제거를 위해 1분 정도 세게 두드려 줄 것.
/사진=이미지투데이 |
베개 교체 주기는 충전재에 따라 달라진다. 깃털 베개는 최대 1~2년, 솜 베개는 2~3년, 메모리 폼이나 라텍스 베개는 최대 3~4년 주기로 교체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