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스탁, 프로엔자 슐러와 콜라보…"굉장한 퀄리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3.11 11:07  |  조회 5584
/사진제공=버켄스탁 x 프로엔자 슐러
/사진제공=버켄스탁 x 프로엔자 슐러
독일 슈즈 브랜드인 '버켄스탁'(BIRKENSTOCK)과 뉴욕 패션 브랜드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er)가 창의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버켄스탁의 대표 제품 '아리조나'(Arizona)와 '밀라노'(Milano)에 프로엔자 슐러의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제품으로 탄생했다.

/사진제공=버켄스탁 x 프로엔자 슐러
/사진제공=버켄스탁 x 프로엔자 슐러
두 제품은 실용주의적인 작업복과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하드웨어 버클 대신 후크와 루프 (Loop)를 사용했다. 기존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고 톱스티칭 기법으로 독창성을 더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황토색, 실버로 선보인다. 프로엔자 슐러 컬렉션에서 사용된 광택감이 있는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됐다.

/사진제공=버켄스탁 x 프로엔자 슐러
/사진제공=버켄스탁 x 프로엔자 슐러

프로엔자 슐러의 듀오 디자이너인 잭 매컬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는"모든 제품에 들어가는 세밀한 작업들을 공유했다. 굉장한 퀄리티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버켄스탁과 프로엔자 슐러의 협업 컬렉션은 3월6일부터 2주 동안 네타포르테(NET-A-PORTER)에서 단독으로 출시했다. 오는 20일부터는 버켄스탁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프로엔자 슐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한스타일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버켄스탁 x 프로엔자 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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