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으로 정보 확인"…러쉬, 28종 '버블 바 컬렉션' 출시
포장재 없는 제품 위해 개발한 고체 거품 입욕제 '버블 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3.30 10: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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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러쉬 |
러쉬 버블 바는 고체로 별도의 포장재가 필요하지 않은 네이키드(Naked) 형태다. 부셔서 사용하거나 사용하고 자연 건조 후에 재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버블 바를 최초로 개발한 헬렌 암브로센은 "고체 거품 입욕제를 만든 것은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든 것과 같다"며 "러쉬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버블 바를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물이 필요하지 않은 제형의 제품으로 합성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제품을 완성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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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러쉬 |
러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러쉬랩(LushLabs)의 러쉬 렌즈(Lush Lens) 기능으로 버블 바를 스캔하면 제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쉬는 "불필요한 제품 포장을 줄이고자 오랜 기간 노력한 러쉬의 결과물이다. 휴대폰 카메라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기술로 사내 디지털 연구개발(R&D)팀에서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버블 바 외에도 러쉬의 모든 고체 제품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러쉬 버블 바 컬렉션은 각 오프라인 매장의 특징에 맞춰 제품을 선별해 선보인다. 전국 70여개 매장 중 강남역점과 명동역점,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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