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젝시믹스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러레이션이 전개하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원마일웨어' 아이템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원마일웨어는 집 반경 1마일(1.6km) 이내에서 입기 좋은 옷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홈웨어로 입을 수 있을 만큼 편안한 동시에 근거리 외출복으로 입기 좋은 캐주얼한 느낌까지 갖춰 인기다.

젝시믹스는 이번 2020 S/S 신제품으로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강조한 원마일웨어 애슬레저 의류를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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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셔츠를 두른 듯한 느낌을 주는 일체형 스타일링 아이템은 베스트 상품 카테고리 1위에 랭크됐다.

레깅스를 입었을 때 노출이 부담스러운 엉덩이와 Y존을 자연스럽게 가리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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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부터 발목까지 여유있게 떨어지는 일자 핏 조거팬츠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발목 밑단을 밀착되게 잡아줘 일반 트레이닝 팬츠보다 다리가 길어 보인다. 두툼한 허리밴드에는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링을 삽입해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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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핑크, 베이지 컬러의 트레이닝 셋업은 루즈한 A핏으로 제작돼 몸에 밀착되지 않아 편안하다. 레이온 소재를 혼합한 얇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제작돼 착용시 여리여리한 느낌을 낸다.

특히 드롭 숄더가 군살을 가려 슬림한 팔 라인을 연출한다. 후드의 뒷부분을 더 길게 디자인해 힙라인을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효과가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 근처 편의점이나 슈퍼, 약국 등 이동 범위가 제한되는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라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집에서 입기에도 좋고, 근거리 외출 시 따로 외출복으로 갈아입지 않아도 되는 편안하고 스포티한 애슬레저 의류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