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한정판 컬렉션 'V미키' 출시…"벌써 완판템 나왔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4.09 09:31  |  조회 4246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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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가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최고 인기 캐릭터로 떠오른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를 포인트로 디자인한 'V미키'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

보브와 디즈니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V미키 컬렉션은 올해부터 정기 컬렉션의 개념을 없애고 매달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보브가 세 번째 출시하는 캡슐 컬렉션이다.

V미키 컬렉션은 데님 재킷, 블라우스, 티셔츠, 스커트 등 총 13가지 제품으로 선보인다. 캐주얼과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보브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도트 무늬처럼 보이는 미니 미키 패턴을 새롭게 개발해 블라우스와 점프슈트, 롱 스커트 등에 적용했다. 화이트 칼라가 포인트로 디자인된 블랙 색상의 점프 수트는 출시 이틀 만에 준비된 물량의 3배 가까이 주문이 들어와 재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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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 마케팅 담당자는 "보브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매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니 컬렉션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클래식 캐릭터의 대명사인 미키 마우스를 보브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기존의 미키 디자인과 차별화돼 2~3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브의 V미키 컬렉션은 보브 전국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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