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말론 런던, 서울에서 영감 받은 '블로썸 컬렉션' 출시

활기찬 도심과 고요한 궁의 모습 공존하는 반전 도시 '서울'에서 영감받은 컬렉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4.16 09:38  |  조회 4340
조 말론 런던 '2020 블로썸 컬렉션'/사진제공=조 말론 런던
조 말론 런던 '2020 블로썸 컬렉션'/사진제공=조 말론 런던
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2020 블로썸 컬렉션'(Blossoms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꽃을 테마로 한 '블로썸 컬렉션'을 선보여온 조 말론 런던은 브랜드 최초로 '서울'에서 영감을 받은 2가지 향을 선보인다.

조 말론 런던이 '2020 블로썸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향은 활기찬 서울 도심의 모습을 담은 상쾌하고도 중독성 있는 △유자 코롱과 창덕궁 후원 연못 위에 고요하게 피어난 수련을 표현한 맑은 향기의 △워터릴리 코롱이다.

봄의 설렘과 함께 활기찬 도심과 고요한 궁의 모습이 공존하는 서울의 상반된 모습을 담아냈다.

'2020 블로썸 컬렉션'은 유자 코롱과 워터릴리 코롱 외에도 다양한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블로썸 컬렉션 시즌에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향의 '오스맨터스 블로썸' '실크 블로썸' 등 총 4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조 말론 런던의 대표 플로럴 향인 '오렌지 블로썸'을 홈 캔들과 센트 써라운드™ 디퓨저로 리미티드 패키지에 담아 선보인다.

각 코롱의 가격은 가격은 30㎖ 9만7000원, 100㎖ 19만4000원이며, 홈캔들은 200g 8만8000원, 디퓨저는 165㎖ 11만8000원이다.

조 말론 런던 커뮤니케이션팀 김효선 차장은 "조 말론 런던 최초로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블로썸 컬렉션'은 서울이 지닌 매혹적인 모습을 향으로 표현했다"며 "한국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프트 패키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선물의 달 5월을 앞두고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을 미리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블로썸 컬렉션을 포함한 제품 2종 이상 구매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영롱한 무지갯빛 박스와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보자기를 활용한 특별한 포장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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