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재활용 원단 사용한 '캐필린 쿨' 티셔츠 출시

[신상품라운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5.04 14:49  |  조회 6895
/사진제공=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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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가 다양한 야외환경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캐필린 쿨'(Capilene Cool)을 출시한다고 4일 전했다.

캐필린 쿨은 빨리 마르고 땀을 잘 흡수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땀 냄새를 잡을 수 있는 하이큐(HeiQ®) 방취 가공 처리로 오랫동안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특히 캐필린 쿨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단(혼색 염료: 재활용 원료50% 함유)을 사용해 전 제품 모두 블루사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생산 노동자들의 생활 개선을 지원하는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됐다.

/사진제공=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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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제품인 '캐필린 쿨 트레일 셔츠'는 부드러운 소재와 크루넥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목 뒷부분 택을 제거하고 겨드랑이 부분 원단을 확장 연결해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고리끈을 달아 트레일 러닝 도중 나뭇가지 등에 걸어서 말리기 좋다. 가격은 5만9000원.

/사진제공=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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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필린 데일리 그래픽 셔츠'는 50+UPF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고기능 니트 티셔츠다. 미도리 바이오소프트(miDori™ bioSoft) 기술로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 땀 흡수 기능이 뛰어나다. 반팔은 6만9000원, 긴팔은 7만9000원이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캐필린 쿨은 야외활동시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필드 테스트와 개선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기능성 베이스레이어다"라며, "가볍고 쾌적한 소재와 뛰어난 방취 가공 처리돼 활동량이 증가하는 봄여름에 편안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파타고니아의 캐필린 쿨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총 6가지 스타일의 제품으로 출시됐다. 전국 파타고니아 매장과 파타고니아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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