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박보검도 입은 '폴로티'…예쁘게 입으려면?
프레피룩부터 애슬레저룩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해…활용 만점 폴로티셔츠 스타일링 TIP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6.14 01: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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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파, 아이더 |
최근에는 몇년간 스트리트 웨어와 1990년대 복고 패션 트렌드가 돌아오면서 더욱 인기다. 피케면이 아닌 니트, 크로셰, 면 등 다양한 소재로 변형된 것이 특징이다.
애슬레저룩부터 프레피룩까지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피케셔츠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네이비 폴로, 애슬레저 vs 일상 룩
/사진제공=네파 |
배우 전지현은 최근 공개된 네파 '썸머폴로 시리즈' 화보에서 폴로티셔츠를 입었다. 깔끔한 컬러 배색에 냉감 기술을 더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전지현은 네이비-화이트 배색의 폴로티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고 마린룩을 연출했다.
/사진제공=H&M, 라코스테 |
네이비 컬러의 피케셔츠는 화이트나 베이지 슬랙스, 플리츠 미니스커트 등을 매치하면 프레피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스포츠 샌들이나 스니커즈, 어글리슈즈 등을 매치하면 스포티한 느낌의 믹스매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피케셔츠 특유의 단정함 때문에 구두나 힐도 잘 어울린다.
/사진=가수 정채연, 강민경 인스타그램 |
다비치의 강민경은 피케셔츠를 실크 팬츠와 베이지 재킷에 받쳐 입었다. 강민경은 후프링과 진주 목걸이, 뱅글을 매치해 피케셔츠를 드레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파스텔 컬러로 화사하게
/사진=자크뮈스, 파코 라반, 라코스테 |
자크뮈스, 파코라반, 라코스테는 옐로, 핑크, 스카이블루 등의 파스텔 컬러를 사용한 피케셔츠를 선보였다. 체크무늬나 컬러블로킹으로 색을 배치하거나 칼라, 소매, 로고 등을 모두 다른 색으로 배색해 경쾌한 분위기를 냈다.
/사진제공=네파, 아이더 |
컬러블로킹 아이템 코디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단색으로 골라도 충분하다. 상의를 밝은 컬러로 선택하고 청바지를 매치하면 경쾌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배우 박보검은 최근 아이더 '아이스 쿨넥 폴로티' 화보에서 밝은 화이트, 핑크 컬러의 폴로티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네파, 가수 던 인스타그램, 라코스테 |
폴로티셔츠 특유의 단정한 느낌이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독특한 디테일로 변형을 준 아이템을 선택해 보자.
배우 고아성은 앞단추가 사선으로 디자인된 피케셔츠를 입었다. 던은 양쪽 어깨 부분에 커다란 프린트가 있는 아트워크 디자인을 선택해 개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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