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미모" 엄정화, 싱그러운 드레스 자태…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오케이 마담' 엄정화, 코랄빛 드레스룩 '완벽'…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7.15 00:00  |  조회 6082
배우 엄정화, 지방시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지방시
배우 엄정화, 지방시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지방시
배우 엄정화가 싱그러운 코랄빛 브이넥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엄정화는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영화 '오케이 마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엄정화/사진=김창현 기자, 편집=이은 기자
배우 엄정화/사진=김창현 기자, 편집=이은 기자
이날 엄정화는 상큼발랄한 복숭아빛과 러플 디테일이 멋스러운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배우 엄정화/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엄정화/사진=김창현 기자
엄정화는 산뜻한 '브이'(V)자 네크라인과 풍성한 소매, 드레스 전면에 우아한 드레이핑 장식이 더해진 롱 드레스를 선택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아찔한 굽 높이를 자랑하는 실버 스트랩 샌들을 매치하고, 시원한 색감의 패디큐어로 여름 분위기를 살렸다.

배우 엄정화/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엄정화/사진=김창현 기자
어깨까지 오는 미디엄 헤어를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긴 엄정화는 여기에 굵은 골드 귀걸이, 반지, 팔찌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지방시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지방시
지방시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지방시
이날 엄정화가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지방시' 2020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속 모델은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풍성한 소매, 허리선의 스트랩 장식이 돋보이는 코랄빛 드레스에 같은 색 롱 부츠를 함께 매치해 통일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엄정화가 깔끔한 스트랩 샌들을 선택한 반면 모델은 다리에 밀착돼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디자인과 굽 디테일이 멋스러운 부츠를 선택해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또 엄정화가 화려한 골드 액세서리를 선택한 것과 달리 모델은 액세서리 없이 레드 선글라스를 착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가 출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오는 8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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