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킷을 원피스로?" 송혜교-혜리,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보테가 베네타' 재킷을 원피스로 입은 송혜교·혜리…"가격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8.04 01: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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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가수 겸 배우 혜리/사진=보테가 베네타, 혜리 인스타그램 |
송혜교는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혜리는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짙은 브라운 컬러 의상을 착용했다.
◇송혜교, 시원하게 드러낸 네크라인
배우 송혜교/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 |
당시 송혜교는 독특한 네크라인과 전면 포켓 장식이 멋스러운 의상에 블랙 스타킹과 하이힐을 맞춰 신고 패션쇼장을 찾았다.
배우 송혜교/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 |
여기에 송혜교는 멋스러운 주름 디테일과 체인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클러치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송혜교는 5:5 가르마로 나눈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에 촉촉한 브라운 컬러 립과 또렷한 속눈썹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혜리, 매혹적인 레이스 포인트
가수 겸 배우 혜리/사진=혜리 인스타그램 |
혜리는 깊게 파인 스퀘어넥과 전면의 큼직한 포켓이 돋보이는 의상에 블랙 레이스 톱을 레이어드해 입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혜리는 허리에 가느다란 벨트를 착용해 실루엣을 살렸으며, 날렵한 앞코가 돋보이는 굽이 높은 앵클 부츠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송혜교·혜리가 입은 옷, 어디 거?
/사진=보테가 베네타 2020 S/S 컬렉션 |
송혜교와 혜리가 원피스처럼 연출한 이 의상은 사실 원피스가 아니라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이다. 가격은 243만원이다.
'보테가 베네타' 컬렉션 쇼에 선 모델은 블랙 미디 원피스에 이 재킷을 걸친 채 런웨이에 올랐다.
배우 송혜교, 가수 겸 배우 혜리,보테가 베네타 2020 S/S 컬렉션/사진=보테가 베네타, 혜리 인스타그램 |
/사진=보테가 베네타 2020 S/S 컬렉션 |
모델은 귀에 달라붙는 그린 스터드 귀걸이와 미러 렌즈가 돋보이는 날렵한 선글라스, 시원하고 산뜻한 하늘색 클러치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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