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110만원대 페이스쉴드' 출시…"터치 스크린인가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9.14 10:47  |  조회 1798
/사진=루이 비통
/사진=루이 비통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페이스쉴드를 출시한다. 가격은 약 115만원대일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포브스는 루이 비통이 오는 10월 30일 2021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페이스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이 비통이 선보일 페이스쉴드는 브랜드의 모노그램 디자인과 얼굴 전체를 가리는 투명 플라스틱 쉴드가 돋보인다. 선캡을 변형한 듯한 디자인으로 모델은 스포티한 저지 의상에 매치했다.

특히 투명 플라스틱 커버는 주변 밝기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트랜지션 렌즈 기능을 닮고 있다고 전해졌다. 외출 시엔 커버로 얼굴을 가리고 실내에서는 커버를 들어올려 모자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베니티 페어 매거진이 961달러(약 113만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마스크 대용으로 페이스쉴드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CDC는 "페이스쉴드는 주변 사람들로 부터 어느 정도의 보호가 되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세다" "누가 살지 궁금하다" "가격을 보니 터치 스크린 기능도 있나요?" 등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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