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환경보호 앞장선 페이크퍼 패션…"본캐의 아우라"

쟈딕앤볼테르 2020 FW 화보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9.22 10:20  |  조회 3782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가수 이효리의 카리스마가 담긴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쟈딕앤볼테르'와 함께한 이효리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이효리는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페이크 퍼 재킷을 입은 모습이다. 이효리는 시스루뱅이 돋보이는 단발머리와 번진 듯한 아이라인으로 프렌치 시크 룩을 완성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또 다른 컷에서 이효리는 타이트한 레오파드 니트를 착용했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꽃받침 포즈를 취한 이효리는 마치 과거 패션 화보에서 튀어나온 듯한 이국적인 모델을 연상케 한다.

쟈딕앤볼테르는 2011년부터 이효리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에코 프렌들리 브랜드로써 무분별한 방목으로 인한 환경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리사이클 캐시미어(재활용 캐시미어)와 페이크퍼, 염색 과정부터 친환경적인 에코 진 소재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환경을 사랑하고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완벽한 일치를 이룬다.

독보적인 이효리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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