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vs 모델, 시크한 튤 원피스…"같은 옷 맞아?"
[스타일 몇대몇] 블랙핑크 제니, '쇼! 음악중심' 무대 의상…알고보니 여기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0.20 00:3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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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 브로그나노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브로그나노(Brognano) 인스타그램 |
제니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성한 튤 스커트가 돋보이는 캐미솔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다양하게 공개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
제니는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미니 원피스에 레이스 캐미솔을 덧대 입고, 벨트를 함께 매치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제니 인스타그램 |
또한 제니는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를 하나로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에 깔끔한 목걸이를 매치했으며, 손가락이 드러나는 블랙 글러브를 착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제니는 또 매혹적인 고양이 눈매를 살린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차분한 누디 립을 발라 가을에 어울리는 고혹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니의 발랄한 블랙 튤 원피스, 어디 거?
브로그나노 2020 프리폴 컬렉션/사진=브로그나노(Brognano) 공식 인스타그램 |
제니가 원피스와 함께 매치한 글러브는 패션 브랜드 '샤넬'의 CC 글러브다.
제니가 원피스 길이를 허벅지 중간까지 짧게 변형해 미니 원피스로 입은 반면 룩북 속 모델은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미디 길이의 원피스로 소화했다.
모델은 러플 장식과 도트 패턴의 풍성한 튤 소재가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에 가죽 매듭이 돋보이는 블랙 뮬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니가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한 반면 모델은 캐미솔 톱 형태를 그대로 살려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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