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6300만원?"…서예지, 초호화 드레스 패션 '깜짝'

[스타일 몇대몇] 서예지, 600만원대 드레스에 5600만원대 주얼리…"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0.24 01:07  |  조회 228292
배우 서예지/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서예지/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서예지가 가슴선을 드러낸 과감한 블랙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서예지는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0 부일영화상'에 참석했다.

배우 서예지/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배우 서예지/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이날 서예지는 과감한 네크라인과 독특한 코르셋 형태의 톱이 돋보이는 블랙 실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몸에 알맞는 코르셋으로 볼륨감을 강조한 서예지는 풍성한 스커트 사이의 슬릿이 더해진 드레스를 택해 슬림한 각선미를 뽐냈다.

잔머리 없이 깔끔한 올림머리를 연출한 서예지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주얼리와 스퀘어 손목시계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서예지/사진=뉴스1
배우 서예지/사진=뉴스1



◇서예지, 걸친 것만 6300만원 '훌쩍'…어디 거길래?


배우 서예지/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배우 서예지/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이날 서예지가 착용한 드레스와 슈즈는 패션 브랜드 '알렉스 페리'(Alex Perry),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주얼리와 워치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 제품이다.

서예지는 알렉스 페리 2020 F/W 컬렉션의 '덴버'(DENVER) 드레스에 부쉐론 '리플레 미디엄 손목시계'와 '플륌 드 펑' 다이아몬드 귀걸이, 반지 2종을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서예지, 알렉스 페리 2020 F/W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알렉스 페리
배우 서예지, 알렉스 페리 2020 F/W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알렉스 페리
서예지는 매끄러운 블랙 실크 소재와 과감한 옆트임과 네크라인, 코르셋 톱 디자인이 멋스러운 드레스에 깔끔한 슈즈를 신고, 초호화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서예지가 착용한 플륌 드 펑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공작새의 깃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깃털 하나하나에 작은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세팅된 것이 특징이다.

배우 서예지/사진=뉴스1, 부쉐론
배우 서예지/사진=뉴스1, 부쉐론
이날 서예지가 걸친 드레스와 주얼리의 가격을 합하면 6300만원이 훌쩍 넘는다. 주얼리와 워치의 가격만 5674만원이다.

드레스는 5200달러(한화 600만원대), 샌들은 889달러(114만원대)이며, 플륌 드 펑 귀걸이는 2510만원, 반지는 각각 762만원, 1790만원, 손목시계는 612만원이다.

한편 서예지는 '2020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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