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엄지원, '280만원' 원피스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김희선·엄지원, 가죽 스트랩 더해진 원피스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1.11 00:03  |  조회 12385
배우 김희선, 엄지원/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엄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 엄지원/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엄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과 엄지원이 같은 원피스를 선택해 매력을 뽐냈다.

김희선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드라마 '앨리스' 종영 인터뷰 사진에서, 엄지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우아한 미디 원피스를 소화했다.



◇김희선, 럭셔리한 액세서리로 포인트


배우 김희선/사진제공=힌지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선/사진제공=힌지엔터테인먼트

김희선은 숄 타입의 칼라와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랩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김희선은 한쪽에 갈색 가죽 스트랩이 달린 남색 원피스를 선택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살렸다.

배우 김희선/사진제공=힌지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선/사진제공=힌지엔터테인먼트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김희선은 여기에 길게 늘어지는 골드 드롭 이어링과 럭셔리한 팬던트 체인이 멋스러운 팔찌를 함께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엄지원, 깔끔한 스타일로 연출


배우 엄지원/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배우 엄지원/사진=엄지원 인스타그램

'아동권리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된 엄지원은 깔끔한 랩 타입의 원피스를 입고 영화제 홍보에 나섰다.

엄지원은 멋스러운 스트랩 장식이 달린 원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액세서리와 슈즈는 깔끔한 디자인을 택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김희선이 화려한 액세서리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한 반면 귀에 딱 달라붙는 귀걸이와 깔끔한 펌프스 힐로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김희선·엄지원이 선택한 원피스…어디 거?


/사진=로에베(Loewe)
/사진=로에베(Loewe)

김희선과 엄지원이 선택한 원피스는 패션 브랜드 '로에베'(Loewe) 제품이다.

목선과 보디라인을 부드럽게 감싸는 숄 칼라와 랩 디자인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원피스다.

포근한 울 소재로 제작된 플레어 원피스로 허리에 가죽 스트랩과 D링이 더해져 멋스러운 느낌을 낸다. 가격은 280만원.

룩북 속 모델은 깊게 파인 네크라인을 그대로 살려 가슴선을 드러낸 파격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발랄한 오렌지색 가죽 스트랩을 발목까지 길게 늘어뜨린 모델은 로에베 로고 모양으로 화려한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갈색 뮬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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