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377만원대' 아찔한 트임 드레스…"매혹적"

[스타일 몇대몇] 지수, 아찔한 트임 원피스+부츠 패션…관능미 UP "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1.25 00:01  |  조회 12163
그룹 블랙핑크 지수, 베르사체 2019 프리폴 컬렉션/사진=지수 인스타그램, 베르사체
그룹 블랙핑크 지수, 베르사체 2019 프리폴 컬렉션/사진=지수 인스타그램, 베르사체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아찔한 트임 드레스로 매력을 뽐냈다.

블랙핑크 지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사진=지수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지수/사진=지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깊은 '브이'(V)자 네크라인과 목을 감싸는 스트랩 장식, 화려한 금빛 옷핀 장식이 더해진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지수는 블랙 새틴 소재가 몸을 감싸는 디자인과 스커트 전면의 트임 디테일이 더해진 드레스를 선택해 관능적인 실루엣을 뽐냈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사진=지수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지수/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여기에 지수는 버클이 위 아래로 달린 굵은 더블 벨트와 함께 베이지색 롱 부츠를 매치해 우아한 실루엣은 강조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핑크 지수의 관능적인 드레스…"어디 거?"


베르사체 2019 F/W 컬렉션/사진=베르사체(Versace)
베르사체 2019 F/W 컬렉션/사진=베르사체(Versace)

사진 속 지수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 제품이다.

베르사체가 2019 프리폴 컬렉션에서 선보인 '바로크 옷핀 드레이프 새틴 미니 드레스'로, 가격은 3395달러(한화 377만원대)다.

지수가 깔끔한 아이템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연출한 것과 달리 모델은 한결 강렬하고 화려하게 연출했다.

모델은 파격적인 네크라인과 트임 디테일, 화려한 옷핀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블랙 스타킹과 장식이 주렁주렁 달린 스트랩 힐을 신고 런웨이에 올랐다.

지수가 파격적인 네크라인을 수정해 노출을 줄여 입은 반면 모델은 가슴선이 드러나는 과감한 네크라인의 의상을 그대로 입었다.

허리엔 'PEACE'(평화)라는 이니셜 장식과 하트 팬던트가 달린 벨트를 착용해 관능적인 실루엣을 강조했다.

긴 머리를 깔끔하게 넘긴 모델은 귀에 걸치는 이어 커프와 언밸런스 싱글 귀걸이를 착용하고, 굵은 골드 반지와 뱅글, 미니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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