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14억' 송혜교 눈빛까지 달라졌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2.27 00:01  |  조회 342568
배우 송혜교/사진제공=쇼메(CHAUMET)
배우 송혜교/사진제공=쇼메(CHAUMET)

배우 송혜교가 역대급 초호화 주얼리룩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와 브랜드 뮤즈 송혜교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가녀린 어깨선과 목선, 곧은 쇄골 라인을 드러내는 청량한 블루 점프슈트를 입고, 핑크빛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네크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송혜교는 여기에 그린, 핑크 등 유색 보석으로 장식된 럭셔리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매치했다.

송혜교가 걸친 주얼리의 가격만 14억대. 다채로운 창공의 날씨, 해, 구름, 달의 변화를 하이 주얼리로 재해석한쇼메의 '레 씨엘 드 쇼메' 하이 주얼리 컬렉션 제품이다.

화이트 골드 소재에 파라이바 투르말린,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와 귀걸이의 가격은 각 10억원대, 4억원대에 달한다.

배우 송혜교/사진제공=쇼메(CHAUMET)
배우 송혜교/사진제공=쇼메(CHAUMET)

클로즈업 화보 속에서 송혜교는 나폴레옹의 아내 조세핀 황후와 그의 티아라에서 영감을 받은 럭셔리한 '조세핀 컬렉션' 제품을 착용해 미모를 뽐냈다.

핑크빛 섀도로 눈매를 물들인 송혜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송혜교가 착용한 쇼메의 상징 '조세핀 컬렉션'의 귀걸이와 로리에 크로스 핑거링, 라운드링은 각 3000만원대, 4000만원대, 2000만원대에 달한다.

한편 송혜교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대한 작품 사이의 공백을 줄여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는 것 같다"며 "이제는 좀 더 유연하게 작품을 정해보고 싶고, 더불어 2021년에는 꼭 작품을 해야겠다고 다짐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