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킴 카다시안, 아슬아슬한 비키니…실루엣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09 01:06 | 조회
88500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킴 카다시안은 8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록색 하트, 야자수, 태양, 파도, 해변을 뜻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초록색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킴 카다시안은 목에 걸치는 형태의 홀터넥 비키니와 과감한 커팅의 하이컷 브리프를 입고 볼륨 있는 몸매와 긴 다리를 뽐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레트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출이 많은 대신 다리가 더욱 더 길어보여 사랑받는 디자인이다.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풀어헤친 킴 카다시안은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와 골드 목걸이를 여러 겹 착용해 매혹적인 비키니 룩을 완성했다.
킴 카다시안이 공개한 사진은 최근 그가 여행을 떠난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설에 휩싸인 킴 카다시안이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로 여행을 떠나 집을 비운 사이, 그의 남편 카니예 웨스트가 운동화 500켤레를 비롯한 자신의 소지품을 챙겨 떠났다는 사실이 보도되기도 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
한편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달 초 결혼 7년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킴 카다시안이 이혼 전문 변호사 로라 와서를 고용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과 와이오밍 목장에서 각각 떨어져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현재 모든 접촉을 끊은 채 별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의 기행에 질려 이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이혼 협의중이지만 재산 분할 등의 협의까지는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킴 카다시안은 별거에 익숙한 만큼 카니예 웨스트와의 결별을 공식화하는 것을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이혼 소송을 천천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알려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